건설기업 체감 경기 침체 여전

관리지원팀

ㅇ 2013년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(CBSI) -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(CBSI)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,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함-

는 전월비 1.1p 상승한 62.3을 기록함.

- CBSI는 전월인 9월에 전월비 2.8p 하락하며 3월(60.3) 이후 6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는데, 10월 들어서는 소폭 반등함.

- 그러나, 상승폭이 1.1p에 그쳐 수치 자체는 여전히 기준선(100.0)에 훨씬 못 미치는 60선 초반에 불과해 건설기업 체감 경기가 매우 저조한 상황임.

- 특히, 전월인 9월 조사시 10월 전망치가 9월 실적치 대비 8.5p 상승한 69.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, 실제 10월 실적치는 이에 훨씬 못 미친 62.3을 기록함.

- 이는 건설·부동산 관련 대책들의 국회 입법화가 지연되면서 건설기업의 체감 경기 침체 수준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결과로 판단됨.

- 결국 올 들어 1월(65.4)과 5월(66.1)에 60선 중반을 소폭 상회한 것을 제외하면 60선 초반 내외에서 지속적인 등락을 반복하며 저조한 흐름을 보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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