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세 전환, 8월까지 지속 전망

관리지원팀

■ 7월 주택 매매 거래량 증가세 전환, 전년 동월 대비 94.0% 증가

ㅇ 2014년 7월, 주택 매매 거래량은 7만 6,850호로, 전월 대비 5.1%, 전년 동월 대비 94.0% 각각 증가함.

-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하였으나, 7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됨. 수도권은 전월 대비 6.6%, 5개 광역시는 4.3%, 기타 지방은 3.8% 각각 증가함.

- 전년 동월 대비로는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는데, 이는 전년 6월의 취득세 감면 종료의 영향으로 다음 달인 7월의 거래량이 급감한 기저 효과 때문임.

ㅇ 1~7월까지의 누적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.0% 증가하였고, 수도권이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남.

- 수도권이 27.9%, 5개 광역시가 9.0%, 기타 지방이 1.6% 각각 증가하여 수도권의 증가세가 확인됨.

-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1.3%, 경기가 27.9%, 인천이 20.5% 각각 증가하여 서울과 경기에서 균등한 증가세를 나타냄.

- 지방에서는 울산이 30.5%, 부산이 20.4%, 제주가 15.9% 각각 증가하여 비교적 증가폭이 컸고, 대구, 강원, 경북, 전남은 감소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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