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 국내 건설수주, 민간 부문 호조로 47.1% 증가

관리지원팀

■ 민간 부문 호조로 14개월 만에 반등, 10월 실적으로는 4년 만에 최대

ㅇ 2013년 10월, 국내 건설수주는 민간 부문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47.1% 증가함.

- 공공 부문이 23.4% 감소했으나, 민간 부문이 86.2% 증가함. 결국, 전체 건설수주는 47.1% 증가해 지난 2012년 8월부터 올 9월까지 13개월 지속된 감소세를 마감함.

- 지난해 10월 수주가 부진한 데 따른 기저 효과의 영향도 있으나, 10월 실적으로는 4년 만에 최대치인 8조 924억원인 것을 감안, 금액상으로도 양호한 실적인 것으로 판단됨.

■ 공공 부문 : 건축 부진으로 23.4% 감소, 민간 부문 : 전 공종의 호조로 86.2% 증가

ㅇ 공공 부문은 건축의 부진으로 전년 동월비 23.4% 감소한 1조 5,023억원을 기록함.

- 공공 토목수주는 도로와 철도 등의 수주가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6.7% 증가함.

- 주택이 36.0% 증가했으나, 비주택이 70.2% 감소해 건축수주는 49.2% 감소함.

- 비주택 건축의 경우,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해 행복 및 혁신도시로 인한 발주가 어느 정도 완료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판단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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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건설협회 주간건설뉴스 및 정보 제89호 2014.01.07by 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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